사케 전문 수입 유통 업체 니혼슈코리아는 여름 시즌에만 한정으로 생산되는 계절 주 '나마사케' 4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나마노 죠젠(사진제공=니혼슈코리아)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나마사케는 일반적인 사케에서 작업하는 2회의 열처리(저온가열살균)를 전혀 하지 않거나 한 번만 한 것이 특징인 생주다.
병내에 효소와 미생물이 살아있기 때문에 어두운 천이나 박스에 넣어서 냉장보관 해야 할 만큼 유통과 보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나마사케'는 맛의 성분 중 쓴맛과 산미 등의 자극적인 요소가 적기 때문에 차갑게 해도 제품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남두현 기자 whz3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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