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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종로구 전통문화·상권 보존 앞장
2015-05-18 16:10:35 2015-05-18 16:10:35
◇강근태 에스엠면세점 사장, 이성호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한준 하나투어 글로벌전략본부 이사(왼쪽 세 번째부터 우측 순으로)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센터마크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서울 종로구 전통문화 보존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에스엠면세점, 종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거리로 유명한 종로구 인사동의 지역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들 3사는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종로구 인사동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각자의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사동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관련 컨텐츠를 바탕으로 종로문화재단과 함께 종로구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문화 관광 자원을 발굴하는데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또 에스엠면세점은 종로구 인사동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로서의 인사동을 적극 알리고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적극 동조할 예정이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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