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사흘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7.43포인트(0.29%) 상승한 2,567.34, 선전성분지수는 48.14포인트(0.49%) 오른 9,947.81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엿새 연속 상승한 상하이지수는 사흘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작년 8월8일 2,605.72를 기록한 이후 9개월만에 최고치를 수립했다.
이날 양대 지수는 미국 증시의 급등 소식에 0.8% 이상 상승 출발했으나 단기급등 부담에 차익매물이 나오며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인 끝에 강보세로 마감됐다.
자금광업, 만과A, 중국석유, 공상은행, 초상은행, 민생은행 등 금융, 부동산, 광산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나 차이나유니콤, 무강, 중국원양, 보강, 중신증권 등은 소폭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단기급등해 조정 우려도 있지만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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