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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네팔 대지진, 더 이상 희생자 없길"
"국제사회 일원으로 구호활동, 복구작업 지원 최선 다할 것"
2015-04-26 16:10:35 2015-04-26 16:10:35
[뉴스토마토 김지영기자] 지난 5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생해 1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대지진과 관련해 정치권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구호활동과 복구작업 등 인도주의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아무쪼록 조속히 수습되기를 바라며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외교당국은 추가 피해 여부를 조속히 확인하고, 현지 교민들과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과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iyeong85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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