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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Plus)AT&T, 1분기 주당 순익 63센트..예상상회
2015-04-23 08:16:42 2015-04-23 08:16:42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
AT&T는 22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 순이익이 32억달러(주당 61센트)로 전년 동기의 36억5000만달러(주당 70센트)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몇 가지 아이템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63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62센트를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5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324억8000만달러를 능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328억4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AT&T는 지난 1분기 동안 무선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120만명에 이르렀고 전화료를 선불로 지불한 이들이 44만1000명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AT&T는 실적이 공개된 직후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1.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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