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내 집 마련 꼭 하겠다"
2015-04-15 11:08:10 2015-04-15 11:08:10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내 집 마련'을 꼭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 79.1%가 '내 집을 꼭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4년 전인 2010년 조사 당시 83.7%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이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주택에 대한 보유의식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85.9%로 주택 보유에 대한 의지가 가장 높았다. 이어 50세~59세 80.8%, 40~49세 75.2% 순으로 뒤를 이었다. 40세 미만 가구주의 내 집 마련 계획은 4년 전 79.9%에서 지난해 73.3%로 크게 낮아졌다.
 
한편, 임대료와 대출금상환에 대해서는 국민의 71.7%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주 가구의 72.8%가 임대료·대출금상환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컸고, 지방광역시는 70.2%, 기타 지방은 70.8% 수준으로 나타났다.
 
점유형태별로는 월세 가구가 82.3%로 가장 큰 부담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고, 전세 73.9%, 자가 59%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 및 점유형태별 임대료·대출금상환 부담 인식 가구 비율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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