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체크카드 승인 비중 역대 최고치 기록
전체 카드 승인 금액 가운데 20% 넘어
높은 소득공제율·다양한 상품 개발 영향
2015-04-08 06:00:00 2015-04-08 06:00:00
(자료=여신금융연구소)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지난 2월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이 20.6%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9월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이 20.27% 기록한 이후 5개월만이다.
 
체크카드의 높은 소득공제율과 카드사들이 다양한 체크카드 상품을 개발한 점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지난 1~2월 전체 카드승인금액(74조7700억원) 대비 체크카드 승인금액(19조400억원) 비중이 20.6%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체크카드에 높은 소득공제율을 부여하고 카드사가 다양한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하면서 사용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자동차판매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이 12.0% 증가했으며 해외여행업종은 4.9% 감소했다.
 
여신금융연구소 관계자는 "수입자동차 판매망 및 운전자층 확대로 자동차판매업종 중 수입자동차의 카드승인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소액결제 확대로 카드종류와 상관없이 승인건수 증가율이 승인금액 증가율을 넘어섰다.
 
신용카드 승인건수 증가율이 9.8%인데 비해 승인금액 증가율은 4.6%에 그쳤다. 체크카드 승인건수 증가율도 22.6%였지만 승인금액 증가율은 14.2%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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