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현대百, 다음달 3일 부터 봄 정기세일 돌입
2015-03-29 10:22:46 2015-03-29 10:22:46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본격적인 이사·혼수시즌과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상품군의 대형 행사를 점포별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동점은 다음달 3일부터 5일 가지 '봄맞이 인테리어 제안전'을 진행한다. 포트메리온, 로얄코펜하겐, 르크루제 등 총 22개 브랜드 참여해 포트메리온 인기 상품을 20~30%저렴하게 선보이며 나머지 브랜드 또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5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파리게이츠, 쉐르보, 핑, 블랙&화이트 등 총 10여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며 참여 브랜드의 지난 시즌 이월상품을 3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압구정본점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남성 해외 패션대전'을 열고 브리오니, 보기밀라노, 꼼데가르송 등 해외 유명 남성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선보인다. 10일부터 12일까지 에트로 패밀리 세일도 열고 의류와 잡화를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식물로 알려진 '라울' 또는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공기정화 식품 '틸란시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권태진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늦추위에 따른 봄시즌 상품들이 재고 물량이 증가해 관련 상품군별 대형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세일 소비 심리를 살리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