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메이트-그리드2.0'.(사진제공=리아모어소프트)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리아모어소프트는 웹 개발 프로젝트 화면개발 시 대용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표현할 수 있는 HTML5 기반 데이터 그리드인 '알메이트-그리드2.0'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 제품에 대해 액티브X, 플러그인이 필요없어 웹 위주의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며,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디바이스와 브라우저 환경을 지원해 개발 생산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CSV와 TSV 형식의 데이터 포맷을 추가하고, Lazy loading 방식을 지원해 대용량 데이터의 처리속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데이터 전송간 트래픽을 감소시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
엑셀과의 연동을 자유롭게 하고, 스파크차트와 콤보박스, 체크박스 렌더러들을 추가해 셀표시객체를 다양화했다. 또 그리드내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메시지에 대해서도 다국어 처리를 지원해 어떤 언어라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심재홍 리아모어소프트 사장은 "알메이트-그리드2.0은 액티브X 대체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능과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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