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FNF 종가집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5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K-BPI·Korea Brand Power Index)' 김치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K-BPI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1만1000여명의 소비자에게 1대 1 개별 면접 조사를 진행한 후 인지도와 충성도를 지수화해 나타내는 평가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종가집은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585.4점의 가장 높은 점수로 김치 부문 1위 브랜드를 유지했고, 특히 브랜드 충성도와 인지도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FNF 관계자는 "포장김치 대표 브랜드로서 맛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다양한 제품 개발로 15년간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 엠블럼. (사진제공=대상F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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