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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019억원 규모 신기술·서비스분야 입찰
2015-03-05 09:56:54 2015-03-05 09:56:54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조달청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261건(1019억원)의 신기술·서비스분야 물품 입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기획재정정보시스템 운영관리·기능보완 사업 등 정보기술용역 91건(599억원), 기업수요 기반 과학기술 혁신기업 발굴·지원방안 등 일반용역 164건(338억원), 평택 진위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건설관리용역 등 건설용역 6건(82억원)이다.
 
정보화 사업 중 80억원 이상 입찰 1건을 제외한 90건은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 경쟁대상 입찰로 중소기업의 수주가 예상된다.
 
일반용역 중 4건을 제외한 160건이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의 약 84.3%인 285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한다.
 
계약 방법별로는 신기술·서비스 분야가 정보과학기술 등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기반사업이라는 특성에 따라 전체의 79.3%를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한다.
 
전체의 11.2%인 시설물유지관리용역과 건물청소용역, 운송용역 등은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하며, 건축설계용역과 건설사업관리용역(7.8%)은 PQ(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은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57억원, 서울지방청 285억원 등 2개청이 전체의 72.8%를 차지하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이 277억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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