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분기 성장률 전기比 0.5%...'추가부양 기대 고조'
2015-03-04 10:51:20 2015-03-04 10:53:19
[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호주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4일 호주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5% 성장했다고 밝혔다. 직전분기의 0.4% 증가를 소폭 웃돌았고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호주 GDP 성장률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연율 기준으로는 2.5%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는 부합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0.2% 감소한 수치다.
 
현재 호주는 저물가, 부진한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등의 영향을 받아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매튜 서코스타 무디스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호주는 경제성장률이 하향 추세이고,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 호주 정부는 5월에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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