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개최
2015-02-25 13:20:55 2015-02-25 13:20:55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기업은행(024110)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2015년 'IBK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10개월간 저소득층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 자녀의 일대일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공연관람,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권선주 은행장은 "IBK나누미 봉사단 활동으로 멘토, 멘티가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사업에 지금까지 1만210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앞에서 세 번째 줄 가운데)과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