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17일 제 57기 주주총회를 열고 12월 결산 법인 중 16년 연속 최초 주총 개최의 진기록을 이어갔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넥센타이어(002350)를 시작으로 올해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했다.
넥센타이어는 우성타이어에서 사명을 바꾼 지난 2000년부터 주총 1호 개최 기록을(12월 결산법인 상장회사 기준) 올해로 16년째 잇는 진기록을 세웠다.
넥센타이어는 이에 대해 투명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경영방침과 주주들에게 경영성과를 빠르게 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17일 오전 9시 경남 양산시 본사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주주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와 이익잉여금처분에 대한 보고,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의결됐다.
넥센타이어는 이와 함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75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2086억원, 영업이익률 11.9%를 기록해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보고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위축과 업체 간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로 품질 및 제품력을 높여왔다"며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현금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75원, 우선주 80원으로 확정됐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올해를 '양적·질적 성장의 원년'으로 정한다"며 "국내외 유통망의 확대 및 현지 주도의 차별화된 전략 전개, 품질 향상과 고객 지향의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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