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중소기업청은 12일 여성가족부와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 전용 R&D 자금'을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되는 올해 사업에는 시범적으로 연간 총 10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기청이 R&D 자금 지원 및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여성가족부가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R&D 과제를 발굴하고 홍보에 나선다.
사업대상은 여성기업 및 경력단절 여성을 고용한 중소기업과 2인 이상의 예비 창업팀 등이며 최근 3년 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개최한 경진대회 수상경험이 있거나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가산점을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접수기간 내 신청 후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대면평가 등을 거쳐 지원과제를 선정하고, 오는 7월 협약체결 및 정부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여성기업 육성과 고급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여가부와 인식을 같이 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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