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374억원 '송전선로 공사' 수주
2015-02-09 15:48:12 2015-02-09 15:48:12
◇사우디 카심-마디나 380kV 송전선로 공사.(사진=현대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올해도 해외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9일 사우디 전력청(SEC·Saudi Electricity Company)에서 발주한 1억2600만 달러(원화 약 1374억)규모의 380kV 송전선로 신규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 지역 내 총 연장 약 249km의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설계·구매·시공 및 시운전을 포함한 일괄 도급 공사다. 공기는 24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송·변전 시장에서 약 70여건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대건설은 현재 사우디에서 송전선 및 변전소 분야 총 13건(미화 14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 정부는 오는 2023년까지 40GW의 발전용량 증설과 송배전망 확충을 위해 약 16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수주한 공사를 계기로 향후 송·변전 공사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해외에서 총 156건(미화 80억 달러 규모)의 송·변전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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