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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열애 중.."서로 힘이 돼주는 존재"
2015-02-02 13:59:08 2015-02-02 13:59:08
◇배우 조정석(왼쪽)과 가수 거미. (사진제공=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조정석(35)과 가수 거미(34)가 열애 중이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조정석과 거미가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돼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석과 거미는 약 2년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음악을 매개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거미는 지난해 9월 조정석이 출연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0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드라마 '더킹 투하츠', '최고다 이순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거미는 지난 2003년 데뷔한 이후 '기억상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 아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엔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와 함께 서울, 대구, 부산, 인천 등에서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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