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스웨덴 가구 공룡 이케아가 국내 상륙 불과 한달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열풍을 입증했다.
이케아는 21일 국내 1호 매장인 광명점이 100만번째 매장 방문객에게 이를 기념해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지난달 18일 개점 이후 35일 만의 기록이다.
행운의 100만번째 방문객은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사는 30대 가정주부 박양희씨로, 침구와 아이 방을 꾸밀 홈퍼니싱 제품을 사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전 세계 50여개국에 약 360개 매장을 가진 이케아는 '홈퍼니싱' 업체를 표방하며 국내에 입성해 가구를 비롯한 생활용품과 문화공간, 레스토랑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광명 1호점 오픈 당시 3일 동안 약 5만여명이 운집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뜨거운 상태다.
업계는 언론의 융단폭격과 같은 비판과 논란에도 이케아가 이처럼 열풍을 일으킨 데는 단순 가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간, 저렴한 가격의 이케아 푸드 등을 꼽고 있다.
이케아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홈퍼니싱에 대한 영감을 주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광명점장(가운데)이 100만번째 방문객 박양희 씨(왼쪽 세번째)에게 100만원 상당의 이케아 기프트카드를 증정하고 있다.(사진=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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