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스웨덴 가구 공룡 이케아를 향해 쏟아지는 언론의 뭇매 속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케아의 국내 진출은 도입 단계부터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관세 혜택과 역세권의 입지를 바탕으로 입점한 이케아는 '홈퍼니싱' 업체를 표방하며 업계 판도를 바꿔놨습니다.
이런 이케아에 대한 언론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독도 지도 표기와 가격정책 등을 비판했던 언론은 지역상권 생존과 교통대란 등을 이유로 연일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정치권 역시 이케아의 의무휴업 적용을 골자로한 '유통산업발전법개정안'을 발의하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이케아에 '열광' 수준의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광명 1호점을 오픈한 이케아는 지난 한달간 90만명 이상이 운집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한국시장에 맞는 홈퍼니싱 솔루션 제공을 위한 시장분석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업계는 거물급 경쟁자 등장으로 인한 경쟁력 제고와 매출 측면의 마이너스 등 양쪽 측면을 덤덤히 받아들이는 분위깁니다.
국내 대표 종합가구사인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은 이케아 극복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광명 1호점 인근 광명 가구거리의 매출은 나날이 급감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한 실효성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평가입니다.
뉴스토마토 정기종입니다. (뉴스토마토 동영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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