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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올해 서울·경기·부산에서 4635가구 공급
2015-01-14 14:56:59 2015-01-14 14:56:59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SK건설은 올해 서울·부산·경기 화성 등 3곳에서 SK VIEW(뷰) 아파트 총 4635가구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5개 사업장으로, 일반분양분은 3182가구다.
 
SK건설은 먼저 오는 3월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와 84㎡ 규모로 1196가구가 공급되며, 전체 일반분양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해 있으며, 병원, 마트, 편의시설 등 동탄1기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한 물량을 공급한다. 전용 59~112㎡ 규모로 총 240가구 중 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도곡역, 분당선 한티역 등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남부순환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휘문중·고교, 단대부중·고교 등 명문학군과 인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최고의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코엑스,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도곡·한티근린·양재근린공원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9월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7구역 재개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연동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교육·생활·교통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주변에 대연초·중·고교를 비롯해 부경대·경성대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부산 지하철 2호선 대연역과 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전용 59~111㎡ 총 1054가구 중 71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10월에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과 부산 수영구 망미동 재개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휘경동 사업장은 지하철1호선 외대앞역과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이문초, 휘봉초, 청량초, 휘경중·고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일반분양은 전용 59~100㎡ 총 900가구 가운데 358가구다.
 
망미동에 들어설 아파트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간선도로를 통해 서면과 해운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마트, 코스트코, 연제시장등 편의시설과 연제구청, 부산지방국세청, 병무청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전용 59~84㎡ 총 12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은 861가구가 나온다.
 
SK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 예정 사업장 모두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십분 발휘해 각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5년 SK건설 분양 예정 사업장 (자료=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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