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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
2015-01-06 14:57:01 2015-01-06 14:57:0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오는 7일부터 고객의 주문 멘트에 따라 할인율을 적용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지난해 10월4일 천사데이를 맞아 고객과 바리스타 모두가 따뜻한 말로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던 이벤트로, 2015년을 맞아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매장에 방문해 바리스타의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멘트로 주문하는 고객은 최대 50% 할인이 적용되며, 비교적 공손한 말투를 사용하면 20%를 할인한다.
 
반대로 반말투나 불친절한 주문은 할인 없이 정가를 그대로 받거나 할증을 하는 등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인사와 함께 명찰에 적힌 바리스타의 이름을 직접 부르면서 주문하는 방식으로 지난해와 차별화를 뒀으며, 바리스타는 가브리엘, 천사 등 개성 있는 애칭을 명찰에 써넣는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 구매 시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 쿠폰도 증정하며, 쿠폰은 이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한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가 고객과 바리스타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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