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5일 서울 세빛섬에서 SM5 노바를 출시했다.(사진=이충희기자)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지난해 'SM7 노바' 출시로 재미를 봤던 르노삼성이 주력 모델 SM5에도 '노바(신성)'를 입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5일 서울 세빛섬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박동훈 부사장 등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디자인과 신규 사양을 적용한 'SM5 노바' 출시를 선언했다.
SM5 노바는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다. 전면부에는 LED 주간 주행등이 더해지는 등 볼륨감이 향상됐고, TCE 모델과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17~18인치 전용 알로이 휠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또 전 트림에 동승석 시트조절 장치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고, 일부 고급 트림에는 통풍시트를 적용했다.
이번 SM5 노바 출시를 끝으로 르노삼성의 새 디자인 아이덴티티 적용은 마무리됐다. 르노삼성은 2013년 12월 QM3를 시작으로 지난해 SM3 네오, QM5 네오, SM7 노바까지 보유하고 있는 총 5가지 모델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모두 통일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SM5 노바는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SM5 G(2.0 가솔린) 2250~2890만원 ▲SM5 TCE 2790만원 ▲SM5 D 2590~2770만원 ▲SM5 LPi 2315~2515만원(택시용 1825~2050만원)이다. 택시용 모델에는 트렁크 적재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환형 LPG 탱크(LPLi DONUT)를 적용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SM5는 르노삼성자동차와 처음부터 함께한 모델로, 지금까지 93만대 이상 팔리면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지금까지 여러 변화를 시도했지만 SM5는 그 존재만으로도 훌륭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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