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남북 정상회담 당장 내일이라도 만나야"
2015-01-05 10:04:58 2015-01-05 10:04:58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당장 북한과 내일이라도 만나야 한다"며 "반드시 올해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야 한다"고 밝혔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남북정상회담 개최의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박근혜 대통령도 새해 첫날 분단의 역사는 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미국의 현재 대북제재가 남북관계의 장애가 될 수 없다며 정상회담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남북문제의 해결 당사자는 남과 북이라는 점에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분단 70주년 을미년을 맞아 우리는 적대와 대결의 70년 준전시 상태를 마쳐야 한다"며 "우리도 기나긴 고통의 세월을 끝내고 올해 남북 정상회담이 반드시 개최되도록 우리 당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힌편 한일수교 50주년고 관련해서 문 비대위원장은 한일 정상회담도 더이상 늦추지 말고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그는 "한일 정상회담이 계속 늦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국익을 전제로 유연성을 보여야 한다"며 "과거사는 원칙을 갖고 해결해야 하지만 회담 전체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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