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과의 대화 모든 채널 열려있다"
"한·미 군사훈련 원칙대로 할 것"
2015-01-02 14:19:16 2015-01-02 14:19:16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정부가 2일 북한은 아무런 전제 조건도 없이 남북대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 의지가 있다면 정부는 그동안 남북 간 모든 현안을 당국 간 협의와 대화를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북한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아무런 조건 없이 대화에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질적이고 허심탄회한 논의를 하기 위해서라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북한과 대화를 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이미 제의한 제2차 고위급 접촉과 통일준비위원회 차원의 대화를 포함해 남북간 관심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모든 형식의 대화가 열려있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부는 한·미 군사훈련 중단 등 북한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하여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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