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교보증권은 23일
고영(098460)에 대해 실적과 성장 로드맵이 좋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3D 부품실장검사기(AOI) 매출 급증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앞으로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며 "특히 3D AOI 매출액 중 단일 대형 고객사를 제외한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점은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3D AOI 매출액은 지난해 225억원에서 올해는 497억원으로 전년대비 121% 급증할 전망"이라며 "3D AOI 시장규모는 인쇄검사기(SPI) 보다 3배 이상되는 것으로 추정되기에 3D AOI 매출 증가가 속도를 내며 앞으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연구원은 "내년에는 글로벌 고객사향 반도체용 장비 매출 발생이 긍정적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2016년에는 수술용 로봇 관련 장비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실적 성장과 함께 향후 새로운 성장 전망도 밝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초 18%에 불과했던 외국인 지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늘어난 것은 실적 증가 뿐 아니라 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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