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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자동차 애호가 겨냥한 'MBA 카드' 출시
2014-12-21 12:00:00 2014-12-21 12:00:00
(사진=롯데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롯데카드가 자동차 애호가를 겨냥한 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는 주유권, 왁스코팅, 프리미엄 세차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가 담긴 MBA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BA는 ‘Mein Bestes Auto’, 독일어로 내 인생 최고의 차를 뜻한다.
 
이 카드는 국내 최초로 세차·코팅·주차·엔진오일·정비·보험 등 오토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블 손 세차, 하이퍼(하드왁스) 코팅, 프리미엄 엔진오일, 전국 주요도시 주차, 자동차 보험 할인(이상 전 차종 해당), 정비 시 공임비 할인, 소모품 및 액세서리 할인(이상 수입차 해당)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80원, 일반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0.5%를 '오일리지(Oileage)'로 적립해준다. 오일리지는 Oil과 Mileage의 합성어로, MBA카드 회원들을 위해 도입된 주유 특화 포인트이다. 적립된 오일리지는 SK주유포인트, GS주유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MBA카드는 연회비가 20만원이고 연간 실적이 500만원만 넘으면 매년 최고 15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주유권(SK·GS칼텍스), 국내 특급호텔 객실 및 F&B 이용권(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콘래드 서울 등), 골프, 여행 이용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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