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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시황)코스피, 수급 '팽팽' 1900선..제일모직 시초가 수준
2014-12-18 10:04:00 2014-12-18 10:10:46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팽팽한 수급 구도에 1900선 중반에 머물러 있다.
 
18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61포인트(0.32%) 오른 1906.25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3000억원 넘는 물량을 각각 순매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 혼조세다. 비금속광물, 보험, 전기가스, 기계, 금융, 음식료, 은행 등의 순으로 상승하는 반면, 운수창고, 섬유의복, 운송장비, 의료정밀, 증권 등이 밀려나고 있다.
 
현대차(-2.0%), 기아차(000270)(-1.3%) 등 자동차주가 약세다.
 
제일모직은 공모가(5만3000원)의 두 배에 시초가(10만6000원)를 형성한 후 11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현재 시초가 대비 약보합권의 움직임이다.
 
코스닥은 1.20포인트(0.23%) 상승한 534.21이다.
 
조이맥스(101730)가 11% 넘게 오르며, 위메이드(6.8%), 조이시티(067000)(1.3%) 등 디지털컨텐츠가 강세다.
 
파라다이스(034230)는 나흘째 약세인 가운데 장중 3% 넘게 조정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7.70원(0.70%) 오른 110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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