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中 타이어원료사업 철수
2014-12-05 18:23:49 2014-12-05 18:23:49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이 중국에서 추진한 타이어원료인 불용성유황 사업에서 발을 뺀다.
 
5일 금호석화는 "불용성유황의 생산성이 저조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불용성유황은 타이어 등 고무제품 내열성을 강화하는 첨가제다. 국내 타이어 업체들은 이를 모두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금호석화는 불용성유황 사업을 위해 중국 선쩐하인스화공유한공사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4000만달러 가운데 2600만달러를 투자했다. 충칭 공장은 2012년 시운전을 진행했지만, 업황침체로 상업 생산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 대손충당금을 쌓아 놓았다"면서 "공장 매각 과정에서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