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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삼성전자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선보인다
2014-12-03 09:49:24 2014-12-03 09:49:24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제일모직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선보인다.
 
제일모직은 삼성전자(005930)와 손잡고 이달 첫째 주 금요일을 '슈퍼프라이데이' 로 선포하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500여개 매장에서 단품으로 70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할 경우, 삼성전자의 32인치 LED TV(스탠드형·1000대), 소형 세탁기(아가사랑·1만대), 청소기(모션 싱크·1만1000대)를,150만원 이상 구매 시 앞선 3개 상품에 더해 갤탭 8.4(1000대) 중에서 사은품으로 1개를 선택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엠비오 등 남성복과 빈폴 맨, 레이디스, 골프, 아웃도어, 키즈 등 캐주얼 그리고 구호, 르베이지 등 여성복과 토리버치와 띠어리 등 해외 브랜드 등이 모두 참여한다.
 
해당 매장에서 단품으로 일정액 이상(빈폴 70만원, 남성복 80만원, 해외브랜드 100만원, 여성복 1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해외상품 브랜드는 단품으로 100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시에만 해당되며 여성복 브랜드는 150만원 이상의 패딩–퍼(Fur) 제품(6개 모델 한정)에 한해 사은품이 제공된다.
 
사은품은 오는 22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는전국 제일모직 매장 1500여곳(아울렛·면세점 제외)은 물론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beanpole.com/www.fashionpia.com)을 통해서 동시에 진행된다.
 
김현철 제일모직 영업담당 상무는 "제일모직과 삼성전자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슈퍼프라이데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함으로써 매년 고객이 기다리는 사은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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