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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신 아이패드 예약판매..'와이파이 전용' 단독 출시
2014-11-28 11:21:46 2014-11-28 11:21:46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T(030200)는 애플의 새로운 태블릿 PC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내달 3일 출시하고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올레샵(www.ollehshop.com)’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2'는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경량 태블릿(6.1mm, 437g)으로 반사율이 개선된 레티나 디스플레이, 10시간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가 탑재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이패드 미니3' 역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최고의 휴대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문인식 센서와 64비트 데스크탑급의 성능을 갖췄다.
 
특히 KT는 아이패드 에어2가 최대 300Mbps(다운로드 기준)의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만큼, 전국 주요 카페, 레스토랑, 광역버스 정류장 등에 기가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 KT만이 아이패드의 성능을 100% 뒷받침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LTE+와이파이 모델뿐 아니라 와이파이 전용 모델도 판매한다.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해결하고자 출시 결정된 와이파이 전용 모델은 28일부터 올레샵 내 '액세서리샵'에서 사전 구매 신청을 할 수 있다.
 
두 제품의 LTE+와이파이 모델은 올레샵을 통해 내달 3일 출시하고 1일부터 예약가입이 개시된다.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의 와이파이 모델은 LTE+와이파이 모델보다 최대 약 17만원 저렴하며, 와이브로와 광대역 LTE의 장점만을 융합한 KT의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요금제를 함께 이용하면 2년 약정시 월 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1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KT가 출시한 태블릿 전용 요금제 'LTE 데이터 평생'은 국내 최대의 기본데이터뿐 아니라 안심차단 옵션까지 무료 제공해,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의 뛰어난 성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최적화된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갖추고 새로운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아이패드에 있어서도 KT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는 16GB, 64GB, 128GB 용량과 골드,실버,스페이스그레이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구매 및 제품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올레샵(www.ollehshop.com)과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kr/ipad)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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