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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어려운 업황 지속..'중립'-하나대투證
2014-10-21 08:40:48 2014-10-21 08:40:4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은행주에 대해 내년에도 어려운 업황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성장률이 3% 중반에서 멈추고, 금리도 2% 붕괴 기로에 서있다"며 "역사상 최저점 기록을 세울지도 궁금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은행업의 이익 사이클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이르지만 더 오를 여지도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성장이 제한적인 시점에서는 인수합병 이슈가 있는 금융회사가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정태 연구원은 이어 "은행업 최선호주로는 #BS금융, #JB금융을 보고 있다"며 "나머지 종목의 경우 트레이딩 재미는 보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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