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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미스, '토요 브런치 이벤트' 개최
2014-10-13 14:23:00 2014-10-13 14:23:0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블랙스미스 by JULY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토요 브런치(Saturday Brunch)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리뉴얼을 단행한 블랙스미스 by JULY의 브런치 메뉴를 알리고, 셰프와의 만남을 통해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리브쇼 스타 셰프이자 블랙스미스 by JULY의 메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세득 셰프가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콘셉트 아래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 친환경 농가에서 공수한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고객은 오 셰프에게 직접 메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셰프 추천 메뉴'까지 맛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벤트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블랙스미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blacksmithhq) 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응모하면 되며, 동반 2인(한 팀 최대 3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1만원이며, 이벤트는 오는 18일과 25일 등 총 두 차례에 걸쳐 블랙스미스 by JULY 청담점에서 진행된다.
 
현재 블랙스미스 by JULY에서 제공되는 브런치 메뉴는 한우 스테이크와 토스트, 감자튀김이 담긴 스테이크 플래터인 '아침에 스테이크', 제주 유정란에 통양송이와 시금치를 곁들인 '스크램블드 에그', 제주 유정란에 수제 소시지와 세 가지 버섯을 넣은 '오믈렛'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블랙스미스 by JULY 관계자는 "출근 걱정 없는 토요일에 친구, 연인, 또는 지인과 함께 친환경 농가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요 브런치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블랙스미스 by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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