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SK C&C(대표 김신배 www.skcc.co.kr)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도입·운영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법규 준수를 위한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해 법 위반을 예방하고, 위반 행위를 조기 발견해 조치하는 기업 내부의 준법시스템이다.
SK C&C 측은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으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정보통신(IT)서비스 관련업계 전반의 공정한 경제질서 확립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신배 SK C&C 부회장은 전체 구성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공정거래 CP도입을 선언하고, 일상 업무 속에서 공정거래법규를 준수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P제도는 지난 해 ‘CP운영고시’ 제정으로 각 기업은 법 준수를 위한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받아 법 위반 행위를 조기에 예방하는 등 기업들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SK C&C는 재무본부장 김학렬 상무를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하고, 별도의 공정거래 담당부서(Compliance 팀)를 설치했다.
한편, SK그룹은 C&C외에도 SK㈜가 지난 2002년 도입한 이래 텔레콤과 네트웍스 등 주요 관계사들이 CP를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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