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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중국 홈쇼핑 론칭 '성공적'
2014-09-30 10:12:00 2014-09-30 10:12:0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내의전문 기업 쌍방울(102280)이 중국 홈쇼핑을 통한 제품 판매에 나섰다.
 
30일 쌍방울에 따르면 중국 2대 홈쇼핑 방송으로 유명한 유고홈쇼핑에서 지난 29일 첫 판매방송을 시작했다.
 
쌍방울이 유고홈쇼핑을 통해 처음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제품은 남성 드로즈 팬티다.
 
팬티 10개 1셋트구성, 총3000세트로 국내 홈쇼핑 판매가보다 25% 높은가격에 판매하였으나 목표수치를 채워 첫 런칭에 성공하였다는 분위기다.
 
이상화 쌍방울 중국유통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국 유통시장의 발굴로중국내 유통망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러한 유통망 확충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에게 쌍방울이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것이 회사의 1차 목표다.
 
쌍방울은 기존의 백화점 및 쇼핑몰 입점과 함께 온라인과 홈쇼핑 유통망 진출에 힘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홈쇼핑 방송과 함께 쌍방울은 동방 CJ홈쇼핑과 해피고 홈쇼핑과도 판매 방송을 추진 중이며, 조만간 추동내의 판매방송과 장기적인 연간방송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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