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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시황)지수 보합..SK하이닉스 '마이크론 효과' 3% 강세
2014-09-29 12:26:54 2014-10-02 11:21:45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이 하락으로 기울었다.
 
29일 오후 12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81포인트(0.09%) 상승한 2033.45다.
 
개인만이 19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8억원, 23억원 매도 우위다.
 
통신(+2.37%), 은행(+1.02%), 서비스, 전기전자(+0.81%), 종이목재(+0.66%), 증권(+0.59%) 순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철강금속(-3.42%), 기계(-2.04%), 섬유의복(-1.61%), 건설(-1.43) 등이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가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로 3.62% 상승하는 모습이다.
 
한국콜마(161890), 코스맥스(192820), 쿠쿠전자(192400) 등 중국 소비 수혜주가 국경절을 앞두고 3~5% 가까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롯데케미칼(011170), LG화학(051910), POSCO(005490), 대우조선해양(042660), OCI(010060), 금호석유(011780), 한화케미칼(009830) 등 화학, 철강, 조선주들이 나란히 4~6% 가까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0.15포인트(0.03%) 내린 577.5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1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억원, 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키이스트(054780), 산성앨엔에스(01610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MPK(065150) 등 중국 소비 수혜주가 3~7% 올라 들썩이고 있다.
 
로엔(016170), KT뮤직(043610) 등 음원주는 삼성의 '밀크' 여파로 사흘째 약세이며 이날도 3~5% 내외로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5.40원 상승한 104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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