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아직 급할 건 없다"
선행지표 추세 반등시까지 중립적 시각 유지
2009-04-01 11:49:00 2009-04-01 13:13:35
[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건설주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일 정부의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주로 공공부문 토목공사 수주가 급증했지만, 경기와 분양시장이 침체되고 금융여건이 악화되면서 국내건축수주가 크게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올해 국내 건설수주는 민간 부문의 수주 감소로 전년대비 11.6% 감소한 904000억 원에 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31일 통계청은 2월 국내 건설수주가 토목부문의 증가(+73,2, yoy)에도 불구하고 건축부문의 수주가 크게 줄면서(-58.0%, yoy) 전년동기대비 20.7%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공공사업 발주 물량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시황 안정에 따른 민간 발주도 서서히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이후 국내 건설수주의 추세 전환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수주의 의미 있는 추세반등이 나올 때까지 중립적인 투자시각을 유지하면서 시장 내 업종비중만큼 매수함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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