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영 비리 의혹’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압수수색
“현 단계에서 정관계 로비 의혹 단서 나온 건 없어”
입력 : 2014-09-26 21:32:46 수정 : 2014-09-26 21:32:46
[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검찰이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대한 수사를 통해 현역 국회의원 3명을 재판에 넘긴 가운데, 이날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또 다른 직업전문학교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26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한 직업전문학교에 대해 이 학교 고위 관계자들이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빼돌려진 돈의 용처를 확인하고 있다며 이 돈이 정관계 로비 자금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 정관계 로비 의혹 단서가 나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대한 검찰 수사가 현역 의원 3명에 대한 기소로 이어진 만큼, 압수수색 결과에 따라 이번 수사가 또 다른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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