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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사장, 독일 철도기술박람회 패널토론자로 참석
2014-09-25 17:15:55 2014-09-25 17:15:55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지난 2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최대규모의 철도기술박람회인 이노트랜스(InnoTrans)에서 열린 '레일 리더스 써밋(Rail Leaders' Summit)'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25일 전했다. 
 
'디지털 시대의 이동성(Mobility in the Digital Ag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 최 사장을 비롯해 루디거 그루베(Rudiger Grube) 독일 DBAG사장, 블라디미르 야쿠닌(Vladimir Yakunin)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 등 7개국의 철도운영사 사장·교통부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최 사장은 '코레일톡', '레일플러스카드' 등 한국철도의 I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등 디지털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코레일의 해법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 등도 소개했다.
 
또 최 사장은 앞서 개막한 이노트랜스를 방문해 전시회에 참여한 주요 철도업체 책임자들과 최신기술개발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현대로템 등 한국철도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호이트(VOITH)사 등의 경영진과 면담을 통해 유지보수 교육훈련, 부품직구매 협조약속을 이끌어 내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레일 리더스 써밋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한 최연혜 코레일 사장. (자료제공=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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