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공동주최한 '2014 은퇴전략포럼'이 오늘(1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김형식 뉴스토마토 대표이사 "은퇴 분야의 권위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2014년 은퇴전략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즐거운 은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제대로 된 은퇴 기술과 함께 고령 친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시니어 비즈니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럼에는 은퇴설계 전문가, 연금 전문가, 최고위 정책당국자 등 500여명이 달하는 청중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9시 이전부터 참석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행사장 내부에 준비된 좌석이 만석을 이뤄 은퇴포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행사에서는 소위 은퇴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은퇴의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축사를 했고,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습니다.
아울러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와 박기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은 노후준비를 위한 세재혜택 필요성과 평생소득을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자들은 참석자들에게 강제로 떠밀리는 은퇴가 아닌 즐거운 은퇴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과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종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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