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한양증권은 31일 국내 증시가 급등에 따른 일시적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믿을 도끼는 결국 실적”이라면서 향후 실적 선방이 예상되는 IT 업종에 대한 저가매수를 조언했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아직까지는 한 단계 레벨업된 박스권 안에서 저가매수와 고가매도를 유지하는 단기 트레이딩 관점의 대응이 유효해 보인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4월로 들어서면서 1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믿을 도끼는 무엇보다 실적”이라며 “비교적 실적 선방이 예상되는 IT 업종에 대해 조정을 이용한 저가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이와 함께 “GM과 크라이슬러에 대한 미 정부의 추가지원 거절이 단기충격을 야기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대내외 경제기표 예상치를 감안할 때 경기회복 기대감은 좀더 연장될 수 있는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요가 본격적으로 살아나지 못한 상황이라 생산이나 수출관련 지표의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그동안의 하강속도에 비하면 감소폭이 축속되거나 반등의 가능성까지 남겨두고 있어 경기에 대한 단기적인 투자심리는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