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코드의 리세. (사진출처=리세 트위터)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교통사고 이후 중태에 빠졌던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리세가 사망했다.
7일 소속사 측은 "리세가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하늘 나라로 떠났다"며 "지난 3일 새벽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 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향년 23세.
소속사 측은 이어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소화한 이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타고있던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사망했고, 리세는 중태에 빠졌다. 얼굴을 다쳐 수술을 받은 소정은 현재 회복 중이며, 나머지 2명의 멤버인 애슐리와 주니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리세는 재일 한국인 4세로서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과 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이후 M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레이디스코드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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