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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베베핑거요거트' 중국 1차 수출
2014-08-28 16:34:45 2014-08-28 16:39:0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아이배냇은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유산균 아기전용 과자 '베베핑거요거트'를 중국에 500만달러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6일 1차로 선적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개념 아기전용 과자 '베베핑거요거트' 1봉지(20g)에는 모유를 먹이는 아기의 장에서 주로 발견되는 5종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돼 있고, 유산균 발효유(100g) 2개 분량이 1봉지에 들어 있어 아기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플레인, 바나나, 블루베리, 딸기, 산양 등 5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아기 입맛에 맞춘 순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쉽게 잡고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
 
또한 연약한 아기를 위해 원재료의 맛과 향,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공법으로 만들고, 소화가 어려운 글루텐, 나트륨, 방부제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중국 현지 판매사인 중국 항주지본유한공사를 통해 전역의 각 지역 유통망에서 판매된다.
 
특히 중국 전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산균 아기전용 요거트로, 중국 고객으로부터 객관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병원, 아파트, 개별 방문 판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저인망식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국 전시장 6개 지역(동북, 화북, 화동, 중남, 서남, 서북)을 공략하고, 영·유아용품 전문점, 텔레마케팅, 온라인 모바일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중국 수입유통회사인 중국 항주지본유한공사는 지난해 2010년 설립됐으며, 산모, 영유아 관련 제품을 도·소매 하는 전문 업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아이배냇은 국내 굴지의 영·유아식 회사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고, 항상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99가지가 좋아도 1가지가 해로울 수 있다면 절대 허락하지 않겠다'란 열망과 고집으로 아기 먹거리 순수주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베핑거요거트' 중국 수출 선적 이미지. (사진제공=아이배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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