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출 증가 추이 지속..'6분기 연속'
입력 : 2014-08-27 12:00:00 수정 : 2014-08-27 15:25:31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 대출이 증가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시중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은 전분기대비 16조5000억원 증가했다.
 
최정태 금융통계팀 과장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은 지난 2012년 4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6분기 연속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취급기관별로는 예금은행 대출이 17조2000억원 증가했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은 7000억원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분기 중 10조6000억원, 제조업이 5조9000억원 늘었다. 건설업은 1억원 줄었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 대출이 6조1000억원, 시설자금은 10조4000억원 늘었다.
 
(자료제공=한국은행)
 
업종별로 보면, 2분기 제조업은 운전자금 대출이 5조9000억원 늘었다.
 
금속가공·기계잡비(1조8000억원), 기타 운송장비(1조1000억원)을 중심으로 늘었고, 용도별로는 운전자금 대출이 3조6000억원, 시설자금 대출이 2조3000억원 증가했다.
 
서비스업에 대한 대출은 부동산·임대업(5조3000억원), 도소매·숙박 및 음식점업(2조9000억원) 등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10조6000억원 늘었다.
 
용도별로는 시설자금 대출이 7조4000억원, 운전자금 대출은 3조3000억원이 증가했다.
 
건설업 대출은 전분기대비 1조원 줄었다. 종합건설업에 대한 대출은 1조1000억원이 감소한 반면, 전문직별 공사업은 1000억원 소폭 늘었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 대출이 1조1000억원 줄고 시설자금 대출은 10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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