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최근 증시상황에 대한 투자전략과 관련해 기술적 과열권에서 추격매수에 나서기보다는 곧 찾아올 시장의 숨고르기 국면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 경기지표들에 대한 안도감이 경기회복으로까지 진척되기에는 여전히 많은 걸림돌들이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특히 환율 문제와 관련해 “이달들어 환율이 빠르게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수출기업들의 연초 실적이 반짝 호황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가뜩이나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 확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환율효과가 제거된다면 그 이후 실적도 쉽게 담보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올 한해 예상되는 전 세계적인 경기후퇴가 결코 만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점에서 앞으로 수출실적 개선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지수부담이 적은 옐로우칩 중심으로 순환매에 대비하면서 그동안 고환율 피해가 컸던 종목들과 경기부양책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타이밍을 조율하는 대응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