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원전 O&M 매출 확대로 고성장 전망..목표주가'↑'-신한투자
2014-08-20 08:16:26 2014-08-20 08:16:26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한전기술(052690)이 발전소 운영·유지보수(O&M) 매출 확대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원전 O&M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2조8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오는 2020년 5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9.7%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원전의 노후화·안전성 강화 확대에 따른 출력 증가, 주요 기기 교체, 안전설비 보강 투자 확대, 운전유지비 증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이에 따라 한전기술의 올해 원전 O&M·기술개발 매출액은 1523억원이 예상되고 2015년과 2020년에 각각 2037억원과 3918억원 등을 기록해 연평균 14.8%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7.8% 증가한 117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신고리 5, 6호기 매출 반영, O&M 매출 증가에 따른 높은 영업이익률 원전 매출 증가, 해외 공사 사업 흑자전환 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2015년 영업이익은 원전 매출 증가, 고정비 절감 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24.0% 증가한 1458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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