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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게임빌, 기업 가치 '레벨업' 전망-NH證
2014-08-07 08:55:20 2014-08-07 08:59:41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NH농협증권은 7일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터넷·게임 업종 최선호주로 컴투스(078340)게임빌(063080)을 유지했다.
 
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게임빌과 컴투스는 글로벌 자체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신작에 대한 마케팅 역량을 확보한 상태"라며 "향후 주력 게임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이용자 폭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의 경우 게임 '서머너즈워' 글로벌 매출 성공에 따른 실적 향상과 브랜드 인지도 개선을 긍정적으로 본다"며 "중기적으로 모바일게임 대형사로 발돋움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기업 가치 레벨업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구 연구원은 이어 "컴투스의 서머너즈워는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게임빌의 '크리티카 모바일'은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외에서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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