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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 '도농사랑가족카드' 출시
2014-08-06 08:51:16 2014-08-06 08:55:43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농협카드가 '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의 패키지상품으로 '도농사랑가족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부모님을 위한 건강즙·견과류 등과 자녀를 위한 가정식반찬·과일도시락 등의 정기배송서비스 이용시 10% 청구할인을 적용해준다. 또 에스원 안심폰 자동이체시 10% 청구할인, 농협운영·SK에너지 주유소 및 충전소 이용시 리터당 60원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전국 농협판매장·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약국·의료보조기기 매장·농협홍삼매장에서 결제시 10% 적립, 국내 대중교통 및 고속버스·KTX이용시 5%가 적립된다. 적립된 채움포인트를 부모님이나 자녀 명의의 농협카드로 양도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세대와 도농간에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상품으로 농협만의 특수성을 살린 카드"라며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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