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그루지야에 1억8700만달러 상당의 차관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그루지야를 방문한 에드워드 가드너 IMF 대표부 대표는 "우리는 그루지야 정부의 위기극복 정책이 일관성 있게 목표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판단, 추가 지원을 승인했다"라고 말했다.
IMF의 차관 추가 지원이 승인됐다는 통보를 받은 뒤 니카 길라우리 그루지야 총리는 "IMF가 우리의 노력을 극히 이례적인 사례로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라고 말했다.
IMF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경제 기반이 황폐화된 그루지야에 작년 9월 7억5000만달러를 긴급 융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데이비드 아마글로벨리 그루지야 중앙은행 부총재는 "추가로 지원되는 IMF 차관은 외화보유액을 보충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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