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1일 성우하이텍(015750)에 대해 투자확대를 통한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WMU 인수 이후 매출처 다변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관계기업이었던 인도법인 지분인수를 통한 종속화 효과, 해외 진출 가능성 등 향후 성장 잠재력 확대에 따른 주가할인요인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오는 2016년 말 BMW 5시리즈에 차체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현대차그룹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유럽공장의 생산능력을 높이고 있으며 중국 충칭과 멕시코에 신규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며 "현대차그룹의 해외공장 신증설시 동반 진출에 따른 수혜 역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원화강세 영향으로 단기 수익성은 부진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8672억원, 영업이익은 0.6% 늘어난 520억원이 될 것"이라며 "원화강세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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