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내부 전경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골프 피팅센터 G&P는 최첨단 장비와 전문적인 개인 트레이닝으로 '좋은 테크닉을 담을 수 있는 확실한 하드웨어'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G&P가 보유한 최첨단 3D장비로 개인에게 맞는 가장 정확한 동작을 파악한 다음, 전문적인 트레이닝 지식을 바탕으로 신체에 맞는 피트니스 운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골프의 스윙은 모든 신체 부위가 유기적으로 움직여야하는데,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신체에 무리가 가해져 부상을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G&P는 이러한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스윙분석 전문 3D장비인 K-VEST를 이용해 스윙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후 각 신체에 맞는 동작으로 자세를 교정해준다.
또 프로선수들이 사용하는 구질분석 프로그램 'TRACKMAN'으로 정확하게 문제점을 진단한다.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져도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개인에 맞는 휘트니스를 진행해 튼튼한 하드웨어를 만들어준다.
Golf & Performance(G&P)란 명칭은 골프에서의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박봉재 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하드웨어를 갖춰야만 퍼포먼스가 가능하다는 그의 인체공학적 지론 때문이다.
실제 한국골프클럽피팅협회 피팅기술사이면서 프로 피트니스 LEVEL2 자격증의 소지자이기도 한 박 원장은 "G&P에서는 잘못된 습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무실 옆에 직접 작업실을 운영하며 각각 개인에 맞는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이 처음에는 저렴한 장비로 시작하고 실력이 늘었을 때 고급 장비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몸에 맞지 않은 장비를 가지고 기본기를 연습하면서 잘못된 습관에 길들여지기 때문이라는 것.
다른 피팅센터와 달리 개인 집무실을 들어온 느낌을 주는 내부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편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
G&P 박봉재 원장은 "경력이 있는 골퍼들은 자신의 정확한 동작을 위해, 입문자들은 자신이 만들어 나아갈 정확한 동작을 위해 G&P를 방문한다면 평생을 즐기고 싶은 골프라이프에 좋은 동반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P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481번지 현우빌딩 2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연락처는 031-719-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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